15 속리산 묘봉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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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리산 묘봉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13. 6. 3. 09:42

     

    2013, 6, 2   09 : 10   묘봉 두부마을 도착

     

    두부마을 마당

     

    묘봉 두부마을 마을에 설치해 놓은 묘봉 설명판

     

    초입부터 겁을 주는 표지판. 

    토끼봉을 가려면 이 위치에서 좌측 방향으로 갈 것 , 우측으로 가도 만나지만 토끼봉을 지나지는 못함

     

    토끼봉을 오르기 전 처음 만나는 바위 틈새

     

    너럭바위에서 본 주변 풍경

     

    토끼봉 위에 올라 앉은 사람들

     

    토끼봉을 오르려면 이 굴을 빠져 나가야

     

    토끼굴을 빠져 나오면 또 다시 길다란 로프가..

     

    토끼봉에서 보이는 커다란 바위가 토끼의 모습과 똑같아 .  토끼봉은 이 바위를 말하는 듯..

     

    토끼봉 위에 누가 올려 놓은 듯한 바위가..

     

    토끼봉 아래로 보이는 바위

     

     

     

    바위에서 영양을 흡수하기에는 너무 힘이 든 듯..  이제는 지쳐 스러져 가고..

     

    토끼봉 위에 있는 바위

     

     

     

     

    토끼봉을 내려 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굴 바위...


    가평 이씨 묘도 지나고...

     

    첫 봉우리에 오르니 문장대까지 훤히 보이고,.,, 

    멀리 철탑이 보이는 곳이 문장대인데 지금은 철탑과 막사 철거가 한창이니 앞으로 3 개월 정도 지나면 철탑과 막사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앞에는 상학봉이 보이고..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내려서면 바위 굴을 지나야 하는데

    이 곳은 사뭇 위험하니 몸 조심을 해야 ..

     

     

     

    이 방향에 보이는 바위를 타고 다시 오르면

     

     

    이 처럼 5 ~ 6 m 정도 되는 길다란 로프가 기다리고 있다.

     

    길다란 로프를 내려 오면 바위에 붉은 페인트로 그려진 화살표를 따라 가면 바위 굴을 지나는 50 ~ 60 명 정도는 충분히 대피 장소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굴 안에서 서서 이동해도 전혀 불편이 없을 정도임

     

    굴을 지나..

     

    꼬부라진 굴을 빠져 나와 타고 안부에 내려 섰다가 상학봉으로 향하면 이번에는 아주 긴 나무계단을 만나는데. 이 곳에 서서 건너편을 보면 뒤따라 오는 동료 들이 보이는 탓인지  건너편에 소리 지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산행 내내 아주 불편했다. 

    그 산악회 이름 적어 올리고 싶지만 좀 참는다.

     

    힘들게 상학봉 정상에 오른다.

     

     

    상학봉을 지나 건너편 봉우리를 오르면서 상학봉을 바라 본 모습.

     

    상학봉의 모습..

     

    상학봉 아래 있는 바위 ..  바위가 무엇을 닮았을가.

     

     

     

     

    이 바위 틈새를 빠져 나가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비만자임,,

    이 부근이 묘봉 산행에서 가장 위험한 곳임

     

    바위틈새를 벗어나면 아래는 천길 낭떨어지가 버티고 잡을 수 있는 로프를 꼭 잡고 줄을 넘어 와 힘을 주어 넘어 와야 함

     

    이 바위는 오르기 전에 우회로가 있으니 힘들게 오를 필요는 없을 것 같음

     

    바위 위에 저 소나무....

     

    이 곳에 오르지 않고 그냥 우회로를 이용했으면 지제 되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지체되던지...

    애나 어른이나 오르는 것을 보면 무조건 올라야 하는 듯... 


    신정리 갈림길..

     

    상학봉에서 묘봉 사이는 1km,    정도의 거리이지만 암릉이 많을 뿐 아니라 로프도 많고 등산객도 많아서

    많이 지체되는 코스이니 이를 감안하여 계획을 짜야 할 듯..

     

    능선에 산 이름도 아니고 암릉이라고 하는 표지석을 세운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암릉 표지석에서 묘봉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 산

     

    암릉 표지석을 지나면 로프 지역이 나오는데 로프를 내려 와 위로 보이는 바위

    이 바위 암릉 내려 오는 것이 쉽지는 않음

     

    묘봉 가기 전 만나는 로프와 사다리 지역

     

     

    상학봉에서 묘봉을 가기 위해 만나는 나무 계단.. 묘봉 바로 직전에 있음

     

    묘봉 정상에서 보이는  상학봉 방향

     

    묘봉 정상에서 보이는 상학봉 방향

     

    고상돈은 맥킨리에서 죽었는데,,,  

     

    묘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방향

     

    법주사 방향은 여적암으로 향해야 함.    상주 화북은 미타사 방향으로 가야 함

    이 곳에서 문장대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서면 미타사 방향으로 가는 능선이 있는데 붏행하게도 이 곳 부터는 입산금지로 막아 놓아서 바로 미타사로 향함.

     

    이 이정표는 위치 설정이 조금 잘못 되어 있는 듯. 

    이 이정표 만나기 50m 정도 전에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그 곳에 설치 되어 있어야 길을 잃고 헤매는 순한 양들이 없을 것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묘봉 두부마을 즉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 그 곳으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갔을 것 같다.

     

    미타사 절 입구

    이 곳에서 운흥 2 리 주차장까지는 시멘트 길을 땡볕에 걸어가야 함.

     

     

    주차장 오후 3 시 15 분 도착..

    6 시간 소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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