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하회마을[ 부용대와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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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회마을[ 부용대와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
    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11. 11. 27. 18:45

     

    안동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 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애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유성룡 형제가 자란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 하였다.

    S 자 모양으로 감싸 안은 것은 예천 회룡포와 비슷하다.

    하회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 연화부수형, 행부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왔다.

    마을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해발 327m 의 화산이 있고 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

    서쪽 끝까지 뻗어 있으며 수령이 600년이 된 삼신당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된다.

    하회마을 집들은 삼신당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치 않다.

    한국의 다른 마을들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또 큰 기와집을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 하회별신굿탈놀이 " 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 선유줄불놀이 " 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 되어 있다.

    [안동 하회마을 팜플렛에서]

     

    하회마을은 강 건너 부용대에 올라서면 한 눈에 내려다 몰 수 있다.

    강 건너는데 왕복 배삯이 3,000원이다.

    강을 건너면서 보이는 모래 사장과 부용대가 아름답고 또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지 않았다면 하회마을을 보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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