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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웃는 집 [법륜 저, 김영사]를 읽고글/책을 읽고 난 후 2009. 10. 9. 13:41
책을 읽고 뭐라고 딱 표현 할 말이 없다.
그저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스님의 글이라 해서 타 종교 사람이 읽어서 안되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한번 정도 읽어 보면 마음 속의 번뇌가 사라질 것이다.
" 모든 것을 내려 놓아라" 가 주된 이야기 같다.
예전에 카톨릭에서 " 내 탓이요, 내 탓이요" 하고 외치던 그 마음과 비슷하다.
모든 것은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그런 책이다.
사람에게 가장 먼저 형성되는 마음이 바로 양심입니다.
그러나 이 양심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사람의 탈을 쓴 짐승" 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149 P]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십시오,
왜 스스로를 괘롭힙니까? 그건 어리석은 짓입니다.[113P]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 주고 소중하게 여기겠습니까.[188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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