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두통의 진단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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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통의 진단
    건강/두통 2008. 1. 7. 12:07

     

     두통

     

      두통은 인간을 괴롭히는 제일 흔한 통증중의 하나로 인류역사의 시작부터 인간과 뗄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 평생을 살면서 한두번쯤 두통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인의 약 70%는 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하며 15%는 편두통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또한 의학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뇌에 혹이 생긴 것은 아닐까” “ 중풍의 초기 증세는 아닐까“하는 막연히

      걱정을 한다.  .

      그러나 두통은 다양한 신체적 원인에 의해 생기는 증상 혹은 결과일 뿐이지 원인은 아니다.

     

      즉 두통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에서부터 생명에 별 지장이 없는 두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의 진단

     

       

     

      두통이 생기는 부위를 관찰한다. 

      안구를 중심으로 전두부일 수도 있고, 뒷통수가 아플 수도 있으며, 머리 전체가 아플 수도 있으며, 일측성 즉

      한쪽만 아플 수도 있다.

      또 두통이 발생되는 시간대가 아침, 오전, 오후나 퇴근 후 저녁 어느 때에 발생하고 언제 최고조에 달하는지도

      중요하다.

      두통으로 수면 중에 잠을 깬 적이 있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

      그리고 두통이 한 번 발생하면 얼마나 지속되는지 얼마만에 다시 발생하는지 눈여겨 살펴 보아야 한다.

      두통의 특성은 환자 개인마다 그 표현법이 다양하다.

      그러나 이것이 혈관성 두통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고 두통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도 챙겨야 한다.

      즉 시야가 찌그러져 보이고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지, 땀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고 구토나 어지러움증이 동반

      되는지,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말이 잘 안 나올때는 없는지 등 두통 전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청취한

      다.

     

      더불어 두통의 병력상 가족중에 유사한 두통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나 최근의 약물 복용이나 먹고 있던 약물

      을 끊은 적이 있는지의 여부도 중요하다.

     

      일차성두통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차성두통은 굴절장애나 녹내장 등 안과질환

                          

                            턱관절장애 등 치과질환

     

                            부비동염이나 중이염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

     

                            뇌막염, 뇌종양, 뇌졸중 등의 신경질환

     

                            약물에 의한 두통

     

                           

     

    긴장형두통

     

        가장 흔하며 머리전체 또는 후두부에서 목에 걸쳐 아픈 경우가 많다.

         " 머리가 조이는 것 같다. 무거운 돌이 얹혀 있는 것 같다 " 라고 표현 한다.

        통증의 강도는 경도에서 중정도 수준이고 가볍게 움직인다거나 머리를 사용한다해도 심해지지는 않는다. 

        오심이나 구토 증세도 없다.

     

        원인은 스트레스나 긴장, 정신노동, 눈의 피로, 운동부족, 안좋은 자세 등이다.

        어깨나 목근육의 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게 몸을 움직이거나 목욕, 맛사지 등 근육의 뭉침을 풀어 주면 편해진다.

     

     

    편두통

     

         편두통 환자는 민감한 뇌, 민감한 신경, 민감한 혈관을 가지고 있어 유발 자극을 받게 되면 편두통 발작이

         일어나고 신경학적인 증상들이 각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편두통은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고 편두통이 있는 경우 가족 중에도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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