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장성 백암산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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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백암산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18. 11. 5. 16:30

     

    2018. 11, 4   05 : 10   제천 출발

                      09 : 00  내장산 남창지구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이 산을 등산하려고 계획을 세울 때 단풍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구부터 들어 가지 못할 정도로 많으면 어

                                 쩌나 하고 무척 걱정을 많이 했다.

                                 만약 들어 오는 입구부터 차가 밀려 진행이 힘들면 구암사 방향으로 가서 그 곳에서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남창지구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할 때까지 차가 전혀 밀리지 않아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며 오늘 산행이 무척 순조로울거라는

                                 느낌이 든다.

                                

       *  남창지구

     

     

    주차장 주변의 나무들은 벌써 울긋불긋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먼저 온 등산팀들이 등산 시작전 누군가의 구령에 맞추어 체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등산을 하기 전에 체조를 하며 몸을 풀어 주는 것은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몸이 굳어 있을 때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일테니까.

     

     

     

     

     

     

     

     

    오늘 산행은 몽계폭포 방향으로 간다.

    능선마루 사거리까지 가서 백학봉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그쪽으로 가고 바로 백양사로 내려 갈 사람은 백양사로 바로 향하면 된다.

     

     

    남창지원센터에서는 여자 직원 둘이서 갓바위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예약을 하고 가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남자 직원 둘은 등산 준비를 하는 것을 보면 오늘 산행 위반 단속을 하려 나서는 모양이다.

    담배 피는 사람, 취사 하는 사람 등등 ...

     

     

     

     09 : 25  남창지구탐방지원센터 도착

                몽계 탐방로 입구

     

    몽계폭포를 지나 백양사로 갈 사람은 이 문을 통과 해햐 한다.

     

     

    이 사람들이 가는 방향은 갓바위로 향하는 길..

     

     

      09 : 50 몽계폭포

    힘들여서 가보면 " 아마 실망할지도 몰라 "

    이것도 폭포라고.....

     

     

     

     

    몽계폭포를 지나 조금 오르면 단풍이 어우러진 이러한 멋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급경사를 오르다 보면 조릿대풀 지역을 지나게 되는데 이 부근의 경사가 아주 급합니다.

     

       10 : 50  조릿대 숲

     

     

    얼굴이 벌겋고.

     

     

    코가 땅에 닿도록 올라야 합니다.

     

              11 : 10   능선사거리 도착

                         사자봉은 왕복해야 함

                         상왕봉, 백학봉은 올라오면서 왼쪽 방향으로

                         이 곳에서 백양사로 바로 내려 가는 것과 상왕봉, 백학봉을 거쳐 백양사로 내려가는 것과 산행시간은 1 시간 30분 정도 차이 남

     

                         능선 사거리에서 내려가다 중간에 점심 식사 30분

     

              11 : 50   운문암 입구

                          이 곳부터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넓은 길 

     

     

     

     

    운문암 입구부터 눈 돌리는 곳마다 울긋불긋 단풍 천지.

     

    가을 단풍 숲 속길을 걸어가는 아가씨

    특히 오른쪽에 있는 아가씨 , 상의가 까만 옷

    조금 전 산을 내려 올 때 약간 미끄러지면서 휘청 했는데 뒤따라 오던 아가씨가 뒤에서 배낭을 잡았는데 그 힘이 얼마나 센지.

    아가씨가 힘이 센지, 배낭을 잡아서 바로 중심을 잡았는지 모르나

    내가 생각할때는 배낭을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살짝만 잡아도 엄청난 힘이 가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모두들  걷기보다는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더 관심..

     

     

     

     

     

     

          12 : 20 백학봉 갈림길

    백학봉으로 향한 사람들이 내려 오는 길

    이 곳에서 백학봉으로 오르려면 경사가 너무 급해서 힘들고,

    구암사에서 오르거나, 남창탐방지원센타에서 오르거나 아미년 백양사에서 능선 사거리까지 오르거나  해서 백학봉을 거쳐 이 곳까지 오면 됨

     

     

     

    백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632년(백제 무왕 33)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산 백양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백양사라는 이름은 스님들의 독경소리에 백학봉에  흰 양떼가 자주 몰려 들었기 때문에 이라 한다.

     

     

     

     

     

     

     

     

     

     

     

     

     

     

     

     

     

     

     

     

     

     

     

     

     

     

     

     

     

     

     

     

     

     

     

     

     

     

     

     

     

     

     

     

     

     

     

     

     

     

     

     

     

     

     

     

    지금 이 사진을 찍는 장소가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명소라 한다.

     

     

     

     

     

     

     

     

     

     

     

     

     

     

     

     

     

     

    차에서 버스 주차장까지는 끝이 없는 길

    백양사 절에서 버스 주차장까지 40분을 걸어야 함

     

     

     

     

     

     

     

     

     1 시간 50 분 뒤에 백학봉으로 돌아서 오는 팀들이 오면서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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