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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08. 1. 26. 18:24
10시 20 주차장 출발
10 : 32 부도암 , 약수 있음
이후 큰 길을 따라서 염불암까지 가서 동봉 밑에서 바로 동봉으로 향하던가
아니면 큰 길로 계속 가다가 케이블카 바로 밑에서 케이블카 능선으로 타면 되는데 처음부터 괜히 능선으로 올랐다가 25분간 알바
케이블카 능선 중간을 가로질러 오름
케이블카 주차장을 지나 동봉으로 향하는 길은 너무 많은 인파에 길이 전부 길이 파헤쳐짐
첫 봉우리에 올라서 본 동봉
첫 봉우리에서 본 염불암, 동화사에서 시작하여 시멘트 길을 따라 염불암까지 가면 동봉 오르는 길이 있음,
산책 삼아 염불암으로 가도 좋을 듯. 그러나 능선을 따라 가면서 보는 조망을 포기해야 할듯
능선에서 본 염불봉
팔공산은 등산객들도 많고 산 속에 여기저기 다닌 길들이 너무 많아서 그 산 속길 따라 다니다가는 길 잃고 헤매기 꼭 알맞으니 큰 길을 따라서 잘 물어보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 많이 편할 듯
동봉 암릉을 타면서 만나는 자연스러운 굴. 염불암, 동봉 갈림길에서 동봉으로 바로 오르면 바위 암릉을 타는데 설악산 용아장성릉 수준임. 많은 밧줄과 절개지
그리고 크지 않은 돌을 지나야 하는데 많은 긴장의 연속
동봉 정상까지 죽으라고 올라 갔더니 모두들 점심 식사는 저 아래로 한참을 다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았으니 괜히 힘자랑만 한번 했음. 삼거리 갈림길 지나 바로 식사를 하는 것을 그 험하디 험한 동봉 암릉을 탔으니 참으로 한심한 놈이로다.
남의 밥 빼앗아 먹는 재미로 너무 많이 먹었더니 산행이 끝날 때까지 소화가 안되어 고생
13 : 45 동봉
아래에는 돌이 거북이 닮기도 하고 오리를 닮기도 하고....
동봉 정상에서 대구 시내 조망이 너무 좋고,. 포항가는 고속도로가 아스라히...
전망대에서 폼은 잡았는데 뒤의 전망은 어디로 가고 아줌시들만 그득
15 : 30 염불암으로 내려가는 길은 66번
산 길을 가다보면 길에 번호가 있는 표지판은 많이 있으나 방향표지가 정확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초행자들이 산행하기에는 표지판이 전혀 도움이 안 됨
15 : 57 신령재에 도착하여... 53번
갓바위 가는 길 포기하고 동화사, 팔공산 종주를 하려면 한티재에서 시작하여 서봉, 동봉, 염불봉을 지나 갓바위로 향하는 것이 좋을 듯. 약 8시간 정
도 소요된다고 함
17 ; 20 동화사
신령재에서 동화사까지 내려오는 길이 상당히 지루 함
동화사 암릉에서 본 동봉 정상이 너무 아름다워
동화사 앞 산은 송이가 나는 모양인데 가뭄 탓인지 계곡에서 물을 끌어다 퍼 붓고 있음.
길을 잃어서 송이밭을 지나 동화사 앞으로 내여 왔음.
길을 만들어 가면서 동화사로 향하는 길은 지붕 없는 짐에서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너 아래로 가야 함
17 : 30 동화사 주차장
탑골식당에서 저녁 회식후
밤 10 : 00 제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