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생활 속의 신앙

세상 걱정과 하느님 나라[마태복음 6장 25 ~ 31]

rlacksgh 2024. 10. 3. 13:06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

      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 아니라  곳간에 모아 들

      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  더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 보아라. 그것들은 애

      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 질 들풀까지도 하느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늘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지 않겠느냐 ?  
31 이 믿음이 약한자들아  !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차려 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

     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 날의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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