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책을 읽고 난 후

문화의 발견 [김찬호 저, 문학과 지성사]

rlacksgh 2009. 11. 14. 12:46

 

저자의 이름이 내 이름과 똑 같다.

김찬호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학술적인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인터넷에서 김찬호를 치면 책의 저자 이름이 많다.

그 중에 내가 쓴 [ 이름이 같으니까 ,,,  ]     

"나이를 따져서 뭐하지만 나보다 젊은 것 같은데 ...."  책이니 한번 읽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김찬호가 쓴 책은 전부 사서 책장의 한면을 차지하지 않을까.

 

문화의 발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보는, 평상시에 많이 만나는 것들을 주제로 하여 다룬 책인데 매일 만나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토록 해 주는 책이다.

긴장감이나,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문화인가.

생활의 일부이지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어 보면 문화라는 것이 우리네 평상시 생활 자체도 이국인들이 보기에는 문화가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벼운 내용이지만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하는 그런 내용으로 책 한권을 출판 했다는 것이 신기하다.